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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이야기 (38)
woniper
2014년 3월에 두번째 회사를 입사하는 동시에 TV를 없애버렸다. 나는 굉장히 TV 시청을 즐겨했다. 아니 즐겼다기 보단 중독에 가까웠다. 해야할 일을 미루고 TV만 켜 놓았고, 시청 할 방송이 없어도 무의식적으로 TV는 항상 켜 놓았다. 심지어 TV를 보면서 잠들기를 좋아하기도 했다. 내가 TV를 치워버린 이유가 이거다. 정말 비효율적이고 시간도 아까웠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TV를 켜 놓는거는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 치워버렸고 그 후로 집에서 TV를 켜본적이 단 한번도 없다. 그 후로 조금씩 변화가 생겼는데, 원래 TV를 보던 시간이 텅텅 비어 버리니 내가 할 일을 미루지 않고 할게 없으니 하게 된다고나 할까? 아무튼 나쁜 습관 하나를 버린셈이다. 그만큼 개인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에서 책을 ..
1월2일 : 영어 회화 수업 시작11일 : Effective Java 스터디 시작30일 : 2월 영어 회화 수업 시작31일 : 자바 카페 강사 세미나 (DB, 안드로이드, etc..) 2월12일 : Jeezzle 이력서 제출 3월21일 : 신림프로그래머 세미나 with 01B25일 : 소나큐브 세미나 4월4일 : 문신 (no pain no code)18일 : 스프링 캠프 참가 with 01B23일 : okky 세미나 with 01B24일 : 팝콘파이브 퇴사29일 : SLiPP JPA 스터디 시작 5월4일 : 오이도 여행 with 경호형8일 : spring mvc 스터디 시작 with 01B 6월1~4일 : 제주도 여행 with 정근이형26~27일 : 보령 마라톤 참가 with 상훈 7월5일 : 조안이 돌..
15년 04월 29일 부터 15년 11월 25일(끝나는 날짜는 정확하지 않다. 세미나 준비와 이어졌기 때문에 정확히 언제 끝난지 기억이...)까지 SLiPP이라는 커뮤니티를 통해 JPA 스터디를 했다. 총 4개의 팀(JPA, Scala, MSA, GO)으로 스터디를 진행했다. 나는 스터디가 처음이 아니다. 개발 경력 3년동안 꽤 많은 스터디를 참가하고, 파토가 나기도하고 그랬는데, 이번 SLiPP 스터디는 꽤 많은 의미가 있는 스터디였다.끝난지 시간이 꽤 지난 후에.. 이제야 후기를 쓴다. 시작 2번째 회사를 나오기 직전 SLiPP에서 스터디 멤버를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다. 그 당시 관심있던 JPA를 신청했고, 그 동안에 스터디에서 나름 열심히 하는 편이였기 때문에 이번에도 열심히 할 자신 있었다..
길고 길었던 이직에서 7개월간에 약간에 기록을 했는데, 이 글과 상관없이 구직 활동하며 여러 회사 면접을 보고 느낀점을 중점적으로 기록해보려고한다.개인적인 내용이 많고 개인적으로 여러 회사들에게 바라는 점도 써보려한다. 연락 / 통지 회사에 지원하면 대부분 회사는 결과 통지를 안해준다. 물론 이 경우는 떨어진 경우인데, 1주일 이상 연락이 없다면 그냥 떨어졌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다. 1주일 이상 넘어가는 회사는 채용 프로세스가 굉장히 긴 회사이다. 나는 연락을 항상 기다리는 편이고, 연락이 오랫동안 오지 않으면 내가 먼저 연락해서 물어보는 편인데 당연히 떨어진건 알지만 확인하고 싶어서다. 나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지원자는 지원하고 결과를 기다리는데 아무 연락도..
100일 전 일일 코딩을 시작했다.일일 커밋 할 프로젝트를 정하고, 하루에 의미 있는 코드를 작성해 github에 커밋하는 규칙이다.엄격한 규칙을 정하고 시작한건 아니지만 의미없는 코드를 작성해서 일일커밋을 위한 코드를 작성 말자는게 목표였고, 1차 목표가 100일이었다. 프로젝트 선정 어떤 프로젝트를 주제로 일일커밋을 할 지 생각하다. 예전에 샘플 코드로 작성해 놓은 spring boot를 사용한 게시판 작성하기 프로젝트가 생각나 이를 마무리 지어야겠다고 생각하고 프로젝트를 정했다. 개인적으로 웹 프론트 개발하는걸 별로 즐겨하지도 않고 재미도 크게 못 느껴 백엔드 위주로 개발을했고, 프론트가 없이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 아주 간단한 게시판 리스트 정도만 페이지를 만들었고, 백엔드는 Restful API..
2015.04.24 팝콘파이브를 1년 2개월 가량 다니다 퇴사하게됐다.결론 부터 말하자면 12월7일에 위메프로 첫 출근을한다. 대략 7개월 정도 쉬었다. 퇴사하고 계획했던 기간보다 4개월이나 더 쉬었으니 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많은 부담이 있었다. 다행이 퇴직금과 실업급여로 몇 개월은 부족함 없이 생활했고 그 후 몇 개월은 조금 힘들었지만, 3주간에 단기 프리랜서로 일도하고 엄마에게 도움도 받아서 이렇게 저렇게 잘 살았다. 아직 출근을 한 상태는 아니지만 길고 길었던 7개월간에 많은 느낌점을 글로 조금 정리해 보고자 한다. 퇴사.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퇴사를 했다. 회사 사정, 내 개인적인 사정이었다. 퇴사를 하면서 다른 회사를 잘 갈 수 있을거 같은 왠지 모를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이직 준비하는건 무..
2013년 1월 첫 회사를 들어가 "개발자"라는 경력을 처음 쌓은 회사에서 내가 정확한 질문과 답변을 못하는 것을 알게되었다.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 자신이 질문과 답변을 잘 못한다고 생각한 계기가 있었는데, Restful API에 대한 글을 보며 궁금한 점을 선배 개발자에게 질문하는 상황이었다. Restful API는 Http Method를 통해서 행동을 구분하고 같은 도메인에 대한 URI는 동일하게 한다는 내용이였는데, 예를 들어 회원 가입, 조회, 수정, 삭제에 대한 URI는 /users로 통일하고 행동 구분을 POST(가입), GET(조회), PUT(수정), DELETE(삭제)로 구분해 요청하는 것이다. 어차피 method를 구분한다고해도 코드 자체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작년 여름 쯤 개발일지 쓰기를 시작했다. 글로 작성했고, 올해 초 부터는 그림이 들어가는 개발일지는 수기로 그림까지 그려가며 개발일지를 썼는데, 생각보다 자주 쓰지는 못했다. 현재는 타이핑으로만 개발일지를 작성하고 있었는데 잘 쓰고 있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다. 그것도 예전에 쓰던 개발일지를 다시 읽어서가 아니라 예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말이다. 그 때는 이렇게 생각 했네? 읽었던 책을 다시 읽으면서 처음 읽을 당시에 생각을 책에 써가며 그리고 모르는 부분을 적어가며 읽은 흔적을 곳곳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1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읽으며 그때 적었던 내용을 보니 그 당시에는 이렇게 생각했고, 이런게 잘 이해가 안갔구나... 라는 문장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언젠가 또 다시 볼 것을 예상해 현..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요즘 잘 나가는 TV 프로그램 중 하나다.챙겨보는 편은 아니지만 sns에 공유된 동영상을 가끔보는데, 연예인들이 나와서 아프리카 처럼 개인 방송을 하는 형식이다. 연예인도 나오지만 각 분야 전문가도 나온다. 패션, 요리, 종이접기.. 등등 연예인은 노래도하고 개그도하고 출연하는 사람이 주제를 정해서 하는 듯하다. 근데 오늘 그 동영상을 보면서 문뜩 존경하는 선배 개발자분이 나에게 해주셨던 말이 생각났다. "너가 어떤 기술에 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스스로 확인해보고 싶다면 그 기술에 대해서 혼자 떠들어봐라" 라고 하셨던게 생각났다. 그 말은 그 기술에 대해서 내가 얼마나 알고 있으며 누군가에게 말로 설명 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라는 뜻인데, 마이 리틀 텔레이전을 보면 몇 시..
요즘 즐겨 듣는 팟캐스트 중에 진중권 아저씨가 진행하는 문화다방을 듣는다.오늘 들은 게스트는 시나위 리더인 신대철 아저씨가 나왔는데, 음악 잘 하는 신인 가수들에게 영국이나 미국으로 가서 활동을 하라고 말한다고 한다. 이 전에 한국 음악계에 문제점에 대해서 말하면서 나온 말인데, 대부분 알다시피 우리나라에서 음악을 잘한다고 많은 돈을 벌기란 힘들다고 한다.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한국에서 특히 그렇다. 저작권 문제, 값싼 스트리밍 문제, 불법 다운로드 문제.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나만해도 멜론으로 음악을 듣는데 한달에 고작 9천9백원낸다. CD 한장값도 안되는거다. 무제한 스트리밍으로 한번 재생할 때 3.5원에 수익이 생긴다고하는데(정확한지는 모르겠다.), 이는 그들이 노력한거에 비해 아주아주아주 작은 ..
첫 스터디 2013년 1월에 사회에 첫 발을 내딛었다.내 기억으로는 그 해 3월 부터 그룹 스터디을 했었다. 그러니까 내 생애 첫 스터디 였는데(물론 개발 스터디) 이때 스터디 주제가 스프링을 이용한 블로그 만들기 였고 각자 개발한걸 토대로 한주에 한번씩 모여서 개발한 내용을 공유하고 공부하는 시간이였다. 그 후 많은 스터디에 참가하고 진행해봤다.돌이켜 생각해 보면 스터디를 통해서 기대한것 보단 크게 얻은건 없는거 같다.(없다는게 아니라 기대한 만큼) 결론 부터 말하자면 스터디 그룹을 통해서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차라리 혼자 빡쌔게 공부하고 모르는건 커뮤니티나 구글 또는 선배 개발자를 통해서 배우는게 훨씬 더 실력 키우기는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룹 스터디에 장점도 있지만, 주 목적이 실력을 키우는거..
개발자에게 복사 붙여넣기.복붙이라고도 얘기하는 복사, 붙여 넣기에 대해서 나에 생각에 대해서 블로깅하려고한다.나는 복붙을 되도록이면 하지 않으려한다. 음.. 몇 가지로 정리해보자면코드를 익히기 위해코드를 이해하기 위해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기 위해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해내 기억으로는 나는 복사 붙여넣기를 한적이 거의없다. 물론 한적은 있다. 참고하기 위해서. 참고 목적으로만 복붙하고 그리고 보고 다시 타이핑하는 경우는 있어도 그대로 사용하지는 않았다.내가 복붙을 안하는 가장 큰 이유는 3번과 4번인데, 나는 내 자신에게 떳떳한 개발자가 되고 싶다. 내가 작성한 코드에 "create by woniper" 라고 주석을 달고싶다. (woniper는 내 닉네임) 내가 복사 붙여 넣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4가지..